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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인터넷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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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비다 작성일2014-06-03 11:19 조회 : 6,965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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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addicted(중독)이란
중독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시기가 대학교 1학때였습니다. 영문강독 시간이었는데 addicted라는 단어가나왔었죠.그때 선생님께서는 “addicted love”라는 영화를 보았냐고 물어보셨습니다. 1997년에 상영된 멕 라이언 주연의 영화였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받지만 다시금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이렇듯 사랑은 중독되는 거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사랑은 무서운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여기서 addicted라는 단어는 중독을 의미합니다. Addicted love처럼 사랑에 중독 될 수도 있지만, 담배, 마약, 인터넷 등 다른 행위와 물질에 중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독이란 (中毒)-------------------------------------------------------------------  1.생체가 음식물이나 약물의 독성에 의하여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일.
2.술이나 마약 따위를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
3.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 버려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 (네이버 어학사전 참고) 를 말합니다. 즉,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책과노트북
02.인터넷
우리의 뇌는 어떤 행동을 행하여 즐거우면 그 행동을 계속 원한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면 즐겁기에 계속 피라고 하는 것이죠.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데이터로 움직이는 세상입니다. 실사가 아니 데이터가 모니터에 뿌려지는 것이 인터넷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는 자료 중 가장 보기 쉬운 자료가 사진과 만화 종류입니다. 그림으로 보니 한눈에 들어오고 보기도 편합니다. 더욱이 요즘은 편집기술이 발달되어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약 이미지
미술 에듀케이터인 임정원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이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그림을 그릴 대상을 많이 보아야 한다구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실제 사물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본다고 하셨습니다. 학습 만화가 많이 보급되다 보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만화적인 그림을 그린다구요.
 
또한 부모님들은 아이가 공부한다고 생각하여 학습만화를 보게 한다더군요. 이 그림이 익숙해지면 이 그림과 익숙한 그림을 찾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애니메이션이고 게임이죠. 대부분 인터넷 중독은 게임 중독과 흡사합니다. 자료를 찾기 위한 인터넷 중독, EBS 다시 듣기를 위한 인터넷 중독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03.사회적 문제가 된 인터넷중독
불가사리와 아이들노는모습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중독이라는 단어가 뜻하는 것은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금은 게임산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프로게이머가 하나의 직업군으로 형성되어 있고, 게임의 길드가 발달되어 있죠. 이런 활발한 교류가 있음에도 왜 인터넷 중독이라는 말이 나올까요? 그것은 자제하기가 힘들어서입니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도 사회문제가 되지만 성인의 인터넷 중독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인터넷 중독은 우리나라 전 연령에 분포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얼마 전 어린 아이를 숨지게 한 20대 아빠가 있었습니다. 게임에 빠져 갓난 아이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자제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중독이 무섭습니다.인터넷 포털에 중독을 검색하면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 스마트폰이 검색됩니다.
 
여기서 언급된 5가지 모두 하게 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것입니다. 이렇게 빠져 나오기 힘든 과정에서 나올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금 이성으로 행동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이란 단어들을 다시금 생각해보니 혼자 할 수 있는 것이더군요. 우리 속담에 “손바닥도 마추쳐야 소리가 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렸을 적 놀이는 대부분 같이 하는 놀이였습니다.
 
숨바꼭질, 다방구, 줄넘기 등 친구가 있어야 가능한 놀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같이 노는 것이 아니라 혼자 즐깁니다. 어쩌면 이런 중독이라는 것도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는 우리 사회가 낳은 자화상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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