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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것이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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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비다 작성일2014-12-19 14:01 조회 : 6,794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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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교육 열풍!
요즘은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학교 수업을 쫓아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많은 부모들이 갖고 있는 지배적인 의견이다.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장래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무리한 사교육비를 들여 초등학교 입학 전 선행학습을 시키곤 한다.

한글해득은 기본이며, 영어, 수학, 한문 등 아이들은 놀 틈 없이 공부에 치여 산다. 취학 후에도 마찬가지다. 각종 학원가를 섭렵하며 놀이터는 휑해지고 있는 현실... 아이들은 친구가 없는 놀이터가 아닌 학원에서 친구를 찾곤 한다.

눈위에서 노는 아이들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를 위해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등에도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물론 다양한 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교구와 장난감들을 들여놓곤 있지만 협소한 공간 안에 노는 것은 아무래도 제한성이 있기 마련이다.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핀란드의 유치원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종일 놀이를 한다. 우리나라 유치원도 놀이 중심, 생활 기능 습득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핀란드의 놀이는 우리와는 달리 정해진 놀이와 방법이 없이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어 논다. 가장 좋은 놀이의 장은 자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핀란드인들!
아이들이 눈 위에서 구르고 들판에서 뛰어논다. 인위적이지 않은 곳에서 주어진 모든 소재들은 최상의 놀잇감이 된다.

핀란드의 유치원 교육자들과 학부모들은 놀이가 매우 중요한 것이며 놀이를 통해 집중력을 기르고 그렇게 습득된 집중력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다. 이에 가정에서나 교육 기관에서나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철저하게 놀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이들은 놀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고, 위험한 것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힌다. 또한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꿈을 꾸며, 살면서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을 습득한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놀면서 마음을 다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 핀란드의 아이들은 열심히 노는 삶을 통해 배움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당장은 옆집 아이가 우리 아이보다 빨라 보일 수 있다.
“철수네는 영어하고 영희네는 학습지 시작했다네” 나만 아무것도 안 시키는 것 같아 불안할 수 있다.
좌불안석 바람 불면 넘어질세라, 흙 바닥에 옷 버릴세라. “하지마, 안돼!”
허용보다는 제재가 많은 일상을 보내고 있을 수 있다.

부모가 아이를 위한다고 했던 행동들이 아이를 누군가와 비교하고 조급하게 만들고 창의적이지 못한 아이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 보자.
아이들은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 보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 때 생동한다.
노는 것이 힘, 즐겨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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