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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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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비다 작성일2015-09-01 11:39 조회 : 6,739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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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화장품 가게에 가서 매니큐어 하나를 고르는 사소한 것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할 건지 현재 직장에서 커리어를 더 쌓을 것인지와 같은 중요한 문제까지 평생 뭔가를 끊임없이 선택하는 일이 우리 삶이다. 선택의 결과들은 차곡차곡 모여서 ‘나’라는 사람을 구성한다. 그 선택이 개인적인 문제라면 그나마 낫지만 직장생활 속에서, 내 업무와 관련해서 뭔가를 판단해야 한다면 문제가 나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결정이 힘들다. 업무적 권한이 큰 상사나 선배의 위치에 있으면 말할 것도 없고 그런 권한이 상대적으로 적은 평사원들도 자기 업무에서 크고 작은 결정을 스스로 해야 할 때가 많다. 아쉬움은 남아도 최선의 선택을 하는 데는 어떠한 통찰이 필요할까. 일의 상황이 모두 달라 한 가지 기준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준은 생각해볼 수 있다.
 
평상심으로 결정할 것
우리는 뭔가 선택을 해야 할 때 이 선택으로 있을 결과를 미리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감정을 과하게 예측한다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과하게 예측하는 성향은 선택을 더욱 무겁게 한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한 것을 조금만 돌아보면 선택에 대한 결과로 어떤 일이 벌어지든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기쁘지도 그렇게 슬프지도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이 없을 수는 없지만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감정적으로 격앙되어 있거나 침체되어 있을 때는 선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뭔가 크게 화가 나 있거나 흥분된 상태 같이 감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중요한 의사결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밤에 쓴 편지를 아침에 다시 읽어보면 부치지 못하게 되는 것도 감정이 크게 작용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유치하거나 민망해서 볼 수 없는 것이다.
 
액자를 들고 선택을 고민하는 여성

관점을 달리 해서 생각할 것
어떤 문제를 선택할 때 늘 해왔던 생각을 확 바꿔보면 선택이 더 쉬워질 수 있다. 우리가 흔히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과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가장 단적인 예가 바로 물 잔에 물이 반이 남았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표현하느냐 일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아직 물이 반이나 남았네”라고 이야기할 테고,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네”라고 할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이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보느냐, 상황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지고 나아가 사람들의 선택도 달라진다. 늘 해왔던 생각이 ‘두 바퀴 자전거’였다면 반대로 ‘외발 자전거’를 생각하고, ‘푹신한 침대’였다면 ‘딱딱한 침대’를 생각해보자. 180도 다르게 생각하기. 완전히 새롭게 접근할 때 생각의 폭은 넓어지고 선택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과거보다 미래를 기준 삼을 것
류시화의 시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라는 구절이 있다. 우리의 선택도 날아가는 새와 같아야 한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듯이 지나간 과거에 얽매여 선택을 어렵게 만들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것에 시간과 돈 그리고 노력에 대한 본전 생각이 강하다. 그 본전생각은 합리적 선택을 방해한다. 과거의 경험은 중요하지만 선택의 결과는 미래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래를 고려한 선택이 후회가 적다.
 
세 가지 이상 비판할 거리를 찾을 것
TV 토론에 나오는 토론자들이 상대방에 제시한 반대의견을 무시한 채, 자기  주장을 더욱 견고하게 해줄 근거에만 집착하며 목소리를 높이거나 말이 길어지면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 근데 우리들이 보통 그렇다. 의사결정을 할 때 자기의 주장과 상반되는 증거에 대해서는 외면한 채 자기 주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증거만을 찾는 실수를 한다. 이미 선택은 정해졌고 그것을 동조하고 지지해줄 사람을 찾아 자기 선택을 합리화한다. 하지만 좋은 선택을 하기 원한다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증거들만 찾아서는 안 된다. 오히려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신이 틀리다는 또는 틀릴 수도 있다는 반증의 증거를 찾아야 한다. 손자병법에 “친구보다 적을 가까이 두라”는 말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자기 생각에 반대하는 사람을 멀리하는 것보다는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를 잘 살펴본다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위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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